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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이상 또는 ~인치 이하 시청 권장은 무슨 의미일까? 본문
가끔 나이먹은 사람들이 ~인치 이상 또는 ~인치 이하에서 시청을 권장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인치 관련은 2020년 현대에는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과거 TV용 디스플레이는 인치수에 따라서 해상도가 결정되었습니다. 브라운관은 해상도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보통 인치수가 클수록 해상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인치 이상 시청을 권장한다는 의미는 가능한 해상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로 시청해주세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 25인치 이상을 권장하는 경우는 TV용 브라운관을 기준으로 하는데, LD와 DVD가 속하는 480i/p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25인치 이하를 권장하는 경우는 VHS 같이 해상도가 상당히 낮은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현세대 디스플레이는 TV 컴퓨터 모바일 모두 이를 아득히 넘어서는 스펙을 가지고 있으니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위의 2020년 설명서는 브라운관이 아닌 2000년대에 나온 가이드가 2020년까지 아무런 시대적 검증없이 그대로 사용된 끔직한 경우인데, PDP를 기준으로 32인치는 480p(852x480/SD), 42인치는 준 720p (1024x768), 50인치 이상이 되어야 720p 이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해당 기기의 UI 출력은 720p이니 1024x768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에서 해당 기능 사용을 권장한다는 의미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최신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사람의 눈을 기준으로 4K 디스플레이는 32인치 이상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32인치 이하 디스플레이에서 4K는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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