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적당히 운영되는 이상한 블로그

어쩌다가 저렴한 가격에 손에 들어온 삼성전자 SV-H38. 물론 상태는 좀 개판이어서 고친다고 조금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촬영 관련은 조금 고장난 상황인데 귀찮아서 수리를 안할듯합니다. 그래서 한번 같은 90년대 중반에 출시된 캠코더인 소니 CCD-TRV60하고 비교해봅시다. CCD-TRV60은 1994년 출시이고, SV-H38은 1995년 출시로 원칙적으로는 삼성이 유리합니다. 비교방법은 다른 캠코더에서 녹화한 영상을 두 캠코더에 캡처카드를 연결해서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겁니다. 캡처카드는 생각보다 열악한 장비입니다. 소니 캠코더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TBC와 DNR이 없어서 완벽하다고는 못하지만, 그냥 무난하게 나옵니다. 한편 삼성 캠코더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소니 캠코더에서는 조금 보이던 컬러노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종종 소니 캠코더가 내부 접촉불량 고장으로 버튼동작이 이상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수리하시면 됩니다. 1. 인터넷에서 서비스 메뉴얼을 구합니다. 2. 서비스 메뉴얼을 참고하여 문제가 되는 버튼 구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분리합니다. 3. 접촉불량이 의심되는 단자를 분리후 장착해봅니다. 4. 가조립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알아봅시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5. 만약 그래도 안된다면 BW-100을 단자에 뿌리면서 접촉단자를 클리닝 합니다. (WD-40 같은것을 사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VideoHi8XR은 VideoHi8의 개선 버전으로 휘도 해상도가 약 10% 정도 개선되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직접 한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VCR 모드로 녹화해서 확인해봤는데 잘모르겠네요 ; _ ;

뭐긴 비호환 배터리 구매하신겁니다. 인포리튬L 타입 배터리 단자는 촬영장비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중 처음부터 촬영장비용으로 만들어진 호환 배터리도 출시됩니다. 그런 촬영장비용 호환 배터리는 단순한 배터리일뿐, 안전회로는 있지만 소니 정품인증을 속이는 기능이 없어서 캠코더에서 배터리 정품인증에 실패하여 작동을 거부하게 되는겁니다.

주의사항 이 방법은 건식 클리닝 테이프가 먹히지 않는 경우에도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완전한 헤드 클리닝을 보증하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좋은 방법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준비물 순도 90% 이상의 이소프로필알콜(IPA) 또는 순도 90% 이상의 에탄올 : 순도가 높을수록 좋으며, 그중 이소프로필알콜은 습식 비디오 헤드클리너액과 같은 내용물입니다. 적당히 안쓰는 코팅 안된 종이 아무거나 : A4 용지나 명함 정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클리닝 방법 캠코더의 헤드드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일부 부분을 분리합니다. 그런 다음 적당한 크기(A4 용지라면 적당히 찢거나 잘라서)의 종이에 이소프로필알콜(IPA) 또는 에탄올을 두방울 정도 묻칩니다. 그런 다음 헤드드럼의 헤드 부분이 이소프로필알콜(IPA) 또는 에탄올..

뭐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렌즈 모듈을 뜯어서 닦아야지요.

모든 ieee1394A 확장카드 칩셋은 범용 드라이버를 지원하기에 아무거나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174727 PCI 일반 슬롯 케이블 제공 (이지넷 NEXT-1394TI) http://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435881 PCI-e 1x LP/일반 슬롯 케이블 제공 (이지넷 NEXT-1394VT EX) http://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400035 PCI 일반 슬롯 케이블 미제공 (6pin만 있음/강원전자 NETmate NMU-COMBO)..

※ 이 방법은 영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하다 고장나도 전 모릅니다? 1. USB 5v to DC 9v 승압 컨버터를 구합니다. 2. 개조에 사용될 고장난 배터리를 구해서 배터리는 뜯어내고 보드만 남깁니다. 보드만 남기는 이유는 배터리 정품인증을 우회하기 위한것입니다. 3. DC 9v를 출력 단자에 직결합니다. (리튬이온전지 단자가 아닙니다) 4. 대충 배터리 부족이 뜨지만 30분 이상해도 잘 작동되는걸로 봐서는 일단 아무튼 잘 됩니다. 영상촬영도 잘 되지만 다만 전력소모가 심한 라이트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8mm 비디오카메라 캠코더는 복잡한 기계부품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종종 고장나기도 합니다. 이하는 캠코더 고장 증상에 대한 간단한 문제해결 방법입니다. 전문가 수리 필요 / 해결 가능성 매우 낮음 / 해결 가능성 낮음 / 해결 가능성 보통 / 해결 가능성 높음 / 사용자 문제 1. 데크 문제 테이프가 들어있는데 테이프를 씹어먹는다. 재생, 빨기감기, 되감기를 시도시 테이프를 씹어먹는다. 테이프가 안들어있는데 데크 넣기가 안된다. 테이프가 안들어있는데 데크 꺼내기가 안된다. 테이프가 들어있는데 데크 꺼내기가 안된다. 테이프가 들어있는데 데크 넣기가 안된다. 재생, 빨기감기, 되감기를 시도시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해결 방법 - 여러번 작동을 (10번 정도)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계속된다면 전문가의 수리가 필요..

캠코더에서 에러코드가 표출되면서... 테이프를 씹어먹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는 데크 오작동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데크가 고장나서 오작동하는건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참담하지만 그냥 캠코더를 포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