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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적당히 운영되는 이상한 블로그
중고거래사이트에서 구한 소니 DCR-TRV320 Digital8 캠코더입니다. 2000년 제품입니다. 8mm 비디오테이프 변환에서 가장 편한 제품이 바로 Video8과 Hi8 재생 기능이 있는 Digital8 캠코더입니다. 말 어떤 것이든 재생이 가능하고, 어떤 것이든 TBC와 DNR이 있어 재생 성능이 좋고, 어떤것이든 ieee1394 단자를 통하여 6mm 캠코더처럼 변환이 가능한것이 장점입니다. (그래도 좋은 캡처카드가 있다면 캡처카드로 캡처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메모리스틱을 지원하는 Digital8 캠코더이지만, USB 단자가 없습니다. 전용 케이블을 통해서 직렬 시리얼로 통신한다고...
일본 내수용 (컬러 LCD 뷰파인더) 북미 수출용 (흑백 CRT 뷰파인더) 어쩌다가 손에 들어온 소니 DCR-TRV310 Digital8 캠코더입니다. 1999년 제품이던가... 8mm 비디오테이프 변환에서 가장 편한 제품이 바로 Video8과 Hi8 재생 기능이 있는 Digital8 캠코더입니다. 말 어떤 것이든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캠코더는 아날로그 테이프를 위한 TBC와 DNR가 없습니다. Video8과 Hi8을 ieee1394A 단자를 통하여 6mm 캠코더처럼 변환시에는 DV 캡처 단계에서 TBC가 적용되지만, Video8과 Hi8의 아날로그 TV OUT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아날로그 캡처보드를 통한 캡처시 울렁거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당 캠코더를 소지하고 있다면 ieee1394A 단자..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아는분에게 국제소포로 받아 구한 NV-SV100 S-VHS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해당 기기는 S-VHS 중에서 S-VHS ET가 지원되는 후기 보급형 기기로, DNR만 있고 TBC가 없습니다. 뭔가 대단한건 아닌데 명색이 S-VHS 데크라서 성능이 낮은건 아닙니다. TV 연결용으로 무난합니다.
LG전자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시한 평범한 4헤드 VHS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그냥 예전부터 집에 있던 비디오기기입니다. LG전자 최후기 VHS 비디오기기는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초정밀 19미크론헤드에 대해서 궁금할 수 있는데, 3배 전용 헤드를 SP/EP 겸용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술적으로 3배 전용 헤드와 같다보니 3배 전용 헤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EP 재생 퍼포먼스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CCD-TRV67는 1990년대 말에 출시된 Hi8 8mm 캠코더입니다. 이 제품은 Hi8 모노 오디오를 지원하는 중상급 기종입니다. CCD-TRV67은 Hi8으로 촬영 성능이 좋고 TBC와 DNR이 있는 좋은 기종이지만, 하이파이 스테레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해당 캠코더로 직접 촬영한것을 변환하거나 모노 Hi8/Video8 캠코더로 촬영했다는것이 확실한 경우에만 디지털 변환용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확실하지 않다면 하이파이 스테레오 모델을 구해야 합니다!
CCD-TRV46는 1990년대 말에 출시된 Hi8 8mm 캠코더입니다. 이 제품은 Hi8 모노 오디오를 지원하는 중하급 기종입니다. CCD-TRV46은 일반적인 Hi8 8mm 캠코더에 있는 S-Video 단자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컴포지트하고 모노 오디오 OUT만 있다는겁니다. (장난감 수준의 캠코더를 만드는 삼성전자도 S-Video 단자는 넣었습니다;) 또한 TBC / DNR이 없어 비디오 변환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그래도 썩어도 Hi8이라서 촬영 성능은 그럭저럭 좋습니다. 그런데 CCD를 잘못 골랐는지 실내에서 노이즈가 보이는 느낌인데...
아트캠(Artcam) GS-EX1000은 LG전자의 Video8 하이파이 스테레오 캠코더 입니다. 디자인이 특이하지 않지만 성능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서 딱히 좋은놈은 아닙니다. 아쉽게도 데크 불량으로 버렸습니다; GS-EX1000은 소니의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데, 소니의 NP-500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NP-500 사용기기는 NP-F330 같은 소형 L타입 인포리륨 전지가 호환됩니다. GS-EX1000은 특이하게도 OVF를 사용하는 캠코더입니다. 하지만 캠코더에서 OVF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그래서 2.5인치 LCD 보조모니터가 추가 악세서리로 제공됩니다.
오늘은 동영상 파일을 VHS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해보는것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영상을 플레이할 장비에 따라 알맞게 인코딩 하기 당연하고 당연하겠지만, 기기에 컴포지트 단자가 있어야합니다. 가장 무난한건 USB 단자가 있는 DVD DIVX 플레이어 일겁니다. DVD DIVX 플레이어 기준 다음처럼 인코딩 하시면 됩니다. DVD-R/RW or FAT32 USB 메모리 (※ CD-R/RW 금지) 파일 컨테이너 avi / 해상도 640x480 비디오 코덱 XVID or DIVX3 (구형 기기인 경우 DVIX3, USB가 지원되는 경우에는 XVID) 비디오 설정 1000~6000Kbps (※ 최대 비트레이트 8000Kbps) 오디오 코덱 MP3 비디오 설정 44.1KHz or 48KHz / ..
삼성전자의 일반급 Hi8 8mm 아날로그 비디오카메라 캠코더 입니다. 삼성의 최후기 리튬이온전지 Video8/Hi8 8mm 캠코더는 염가형 깡통 캠코더라서 딱히 뭔가 대단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최후기 중에서 초기에는 Video8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중기 이후로 넘어가면 Hi8만 나옵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제거된 초염가 제품에도 Hi8은 달아준다는 이야기) Hi8 달아준 보람이 있어 촬영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오디오에 삐 소리가 나는 고음 노이즈가 종종 들어가고 TV OUT이 잘못되는 등 나사빠진 느낌이 강합니다. 이걸로 8mm 변환은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변환은 소니 DCR-TRV230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