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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는 90년대 중반부터 00년대 초반까지 국내 회사에서 도입된 기술입니다. 먼저 다이아몬드 헤드의 다이아몬드가 뭘 의미하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다이아몬드는 DLC 코팅을 말합니다. DLC는 Diamond-like carbon라는 약자인데, 그냥 적당히 다이아몬드 비슷한것을 코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DLC 코딩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회사에 따라 코팅이 다릅니다. 회사에 따라 드럼에 코팅하거나 헤드에 코팅을 하게 되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대우와 금성은 헤드드럼에 코팅을하고, 삼성은 자기헤드에 코팅을 합니다. 헤드드럼에 코팅을 하는 경우는 드럼이 닳아 발생하는 금속 분말이 헤드에 유입되는것을 막기 위한것이고, 자기헤드에 코팅을 하는 경우는 헤드가 닳는것을 최대한 억제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대..
0. 해당 사용시간은 별도의 장비 없이 초기화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헤드 사용시간이 짧다면 초기화 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1. 테이프가 들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꺼내기 + 빨리감기 버튼을 길게 (대략 5초) 누르면 아마도 0 00 00 으로 나오게 된다. 2. 꺼내기 + 빨리감기 6번으로 7 00 00 으로 나오게 한다. 3. 이 상태에서 꺼내기 버튼을 길게 누른다. 4. 8 ?? ?? 의 ???? 시간이 헤드 사용시간. 사진처럼 8 10 23 으로 나오면 헤드를 1023 시간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드 사용시간은 보통 2000시간이 넘으면 신나게 사용한것으로 취급하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서 실제 헤드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5. 꺼내기 + 빨리감기 버튼을..
결론부터 말하면, 하이파이 스테레오 오디오 VHS 비디오기기(VCR/VTR)은 노말 오디오 기기의 상위호환으로 사실상 노말 오디오 기기의 가치는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이파이 스테레오 오디오기기가 노말 모노 오디오 기기보다 구하기 힘든 이유는, 하이파이 스테레오는 하이파이 헤드와 하이파이 디/인코딩 회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이파이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기기는 노말 오디오 기기에 비하여 비싼편에 속합니다. 노말 모노 오디오는 카세트테이프와 비슷한 원리로 오디오를 녹음하고 재생합니다. 노말 모노 오디오 헤드는 그냥 일직선으로 지나가는데 비디오테이프의 속도가 느리다보니 카세트테이프 보다 음질이 나쁘게 재생이 된다는겁니다. 반면 하이파이 스테레오 오디오는 빠르게 대각선으로 헤드가 지나가는 헬..
하이파이가 없어서 별 가치가 없는 삼성전자 SV-C533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화질은 VHS HQ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삼성기기 치고는 나쁘지 않은데 자동조정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걸로 봐서는 미묘하게 이상한 기기인듯... 그런데 하이파이조차 없는 기기를 장만한 이유라면 바로 해당 비디오기기에는 9배녹화 기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9배 연장녹화 VCR 출시 출시 (서울 = 연합) 曺彩姬 기자 = 삼성전자는 최고 9배까지 연장녹화가 가능한 영상녹화재생기(VCR)를 개발, 12일 출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제품이 일반적으로 3배까지 연장녹화가 가능한데 비해 이 제품은 최장 9배까지 녹화 시간을 늘려 1백60분짜리 테이프 하나로 24시간동안 녹화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고품격 기..
한쪽은 일본 JVC 회사의 비디오기기이고 한쪽은 한국 LG전자 회사의 비디오기기이다. 어느쪽이 LG전자 비디오기기일까? 답은 왼쪽이 한국 LG전자 비디오기기 LV-M90이고 오른쪽이 일본 JVC의 비디오기기 HR-J6009UM. 일본 JVC는 VHS 규격을 만든 회사인데 왜 이런일이 생긴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다. 오랜 시간 사용하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 해당 비디오기기가 고급 제품이 아니라서 품질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 JVC가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품질이 저하되었다. JVC가 전통적으로 고급이 아닌 기기를 잘 못만든다. 어느쪽이 정답이든 VHS 재생 품질차이는 존재한다는것은 분명하다.
흔히 변환업자들은 VHS 비디오테이프가 20년이 지나면 이런저런 이유로 잘못된다고 겁을 줍니다. 그러나 20년전에 출시된 신품 미디어 비디오테이프는 너무나도 멀쩡했고, 28년전에 생산된 공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도 해봤는데 아주 잘되었고, 35년전 대여점용 비디오테이프는 장비를 좀 타지만 전반적으로 무리없이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비디오테이프의 수명은 보관 상태와 사용 횟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보관 상태가 나빠 테이프에 곰팡이가 피거나 들어붙으면 연식과 무관하게 테이프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사용 횟수는 가정에서 돌려보는 정도로는 별 문제가 없고 대여점에서 미친듯이 돌려야지만 가능합니다. 비디오테이프는 생각보다 수명이 길고 튼튼합니다. 그러니 너무 급하게 비디오테이프를 변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변환..
2GB 제한이란, SoC의 문제로 DIVX 파일을 2GB 구간까지만 지원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기기는 영화같은 긴 영상 녹화용으로 부적합합니다. 빨간색 취소선은 2GB 제한보다 심한 1GB 이하 제한이 있어서 녹화용 사용이 힘든 제품을 의미합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기기를 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USB 지원 non-DVD DIVX 플레이어 UniTV UTV-450s (DTV 셋톱박스) XVID / H264 baseline 비디오 코덱 S-Video 없음 / 사용시마다 볼륨 최대로 올릴것 2GB 제한 없음 (NTFS 4GB 초과 지원) USB 지원 DVD DIVX 플레이어 삼성전자 DVD-D530 XVID 비디오 코덱 S-Video 없음 / 기능적 하자 없음 2GB 제한 없음 (USB 기준, FAT32 ..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아는분에게 국제소포로 받아 구한 NV-SV100 S-VHS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해당 기기는 S-VHS 중에서 S-VHS ET가 지원되는 후기 보급형 기기로, DNR만 있고 TBC가 없습니다. 뭔가 대단한건 아닌데 명색이 S-VHS 데크라서 성능이 낮은건 아닙니다. TV 연결용으로 무난합니다.